GUIDE
첫 커리어 시작하기: 선수 만들기에서 꼭 볼 것
처음 만드는 선수는 은퇴까지 20시즌 넘게 함께합니다. 선수 만들기 화면에서 고르는 몇 가지가 커리어 전체의 방향을 정하므로, 화면에 나오는 정보가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알고 시작하면 좋습니다.
포지션과 세부 포지션
포지션은 FW · MF · DF · GK 네 가지이고, 그 안에서 세부 포지션을 고릅니다. 세부 포지션마다 OVR을 계산할 때 무겁게 보는 능력치가 다릅니다. 선수 만들기와 후보 선택 화면에서 포지션별 OVR 주요 능력치를 보여 주므로, 고른 자리에서 어떤 능력치가 중요한지 먼저 확인합니다.
공격수는 골과 공격 포인트가 쌓이기 쉬워 명예의 전당 순위에서 눈에 잘 띄고, 수비수와 골키퍼는 같은 활약이라도 기록이 덜 화려합니다. 대신 영구결번 심사는 포지션별 기여도 기준으로 따로 보므로, 수비 쪽 선수도 한 구단에서 오래 뛰면 충분히 노릴 수 있습니다.
주력 능력치와 선수 유형
주력 능력치 두 개를 고르면 포지션과의 조합으로 선수 유형(골 사냥꾼 · 스피드스터 · 스토퍼 · 공격형 풀백 등)이 정해지고, 이 유형은 커리어 동안 바뀌지 않습니다. 유형은 선수 시절보다 은퇴 뒤에 더 중요해집니다. 구단주 팀에서 어떤 자리에 설 수 있는지, 어떤 팀 시너지에 들어가는지가 유형으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 선수는 "가장 강해 보이는 조합"보다 "내가 나중에 팀에서 쓰고 싶은 역할"을 기준으로 고르는 편이 후회가 적습니다. 어떤 조합이 어떤 유형이 되는지는 선수 만들기 화면과 확률 도감의 선수 유형 도감에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성장 특성과 후보 3명
성장 특성은 언제 많이 자라는지를 정합니다. 조기 성장은 어린 나이에 빨리 올라와 이른 시즌부터 출전 기회를 잡기 쉽고, 대기만성은 시작이 느린 대신 20대에 늦게 피어납니다. 어느 쪽이 정답이라기보다 초반에 빠르게 주전이 되는 재미와 후반에 길게 뛰는 재미 중 무엇을 원하는지의 차이입니다.
설정을 마치면 능력치 총합이 같은 후보 3명이 나옵니다. 총합이 같으니 OVR 숫자만 보고 고르기보다, 고른 세부 포지션의 주요 능력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비교합니다. 실제 잠재력은 은퇴할 때 공개되며, 키와 몸무게는 처음 세부 능력치의 분포만 조금 바꿀 뿐 시작 OVR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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